
가평군 설악 눈메골시장이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주목된다
28일 가평군에 따르면 설악 눈메골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으로 사업비 3억여 원을 확보, 앞으로 2년 동안 온라인 입점과 배송 인프라를 갖춰 시장 매출증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설악 눈메골시장 상인회는 최근 '설악에 가면'이란 브랜드로 5개 품목 10종의 밀키트를 개발하고 본격 오프라인 홍보를 시작했다. 이 상품은 최근 간편식 수요 증가에 발맞춰 발열 용기에 음식을 담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입점·배송 인프라 갖춰
상인회, 밀키트 10종 개발 홍보
이와 함께 상인회는 관내 펜션 및 캠핑장과 전국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도 갖췄다. 배송차량을 비롯해 냉동고 및 냉동 쇼케이스 등을 준비하고 점포별 상품을 모아 찾아가는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인회는 사업 초기인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조기 정착으로 온라인 매출 상승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온라인 플랫폼 운영전문가의 조언과 협력을 이뤄 나가고 있으며 고객서비스 개선과 상인 개개인의 역량향상을 위한 디지털활용 교육, 동아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백종민 상인회장은 "시골 전통시장으로서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중기부 지원사업으로 시장이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설악 눈메골상인 협동조합과 함께 힘을 모아 온라인에서도 차별화된 판매전략을 성공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8일 가평군에 따르면 설악 눈메골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으로 사업비 3억여 원을 확보, 앞으로 2년 동안 온라인 입점과 배송 인프라를 갖춰 시장 매출증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설악 눈메골시장 상인회는 최근 '설악에 가면'이란 브랜드로 5개 품목 10종의 밀키트를 개발하고 본격 오프라인 홍보를 시작했다. 이 상품은 최근 간편식 수요 증가에 발맞춰 발열 용기에 음식을 담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입점·배송 인프라 갖춰
상인회, 밀키트 10종 개발 홍보
이와 함께 상인회는 관내 펜션 및 캠핑장과 전국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도 갖췄다. 배송차량을 비롯해 냉동고 및 냉동 쇼케이스 등을 준비하고 점포별 상품을 모아 찾아가는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인회는 사업 초기인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조기 정착으로 온라인 매출 상승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온라인 플랫폼 운영전문가의 조언과 협력을 이뤄 나가고 있으며 고객서비스 개선과 상인 개개인의 역량향상을 위한 디지털활용 교육, 동아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백종민 상인회장은 "시골 전통시장으로서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중기부 지원사업으로 시장이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설악 눈메골상인 협동조합과 함께 힘을 모아 온라인에서도 차별화된 판매전략을 성공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