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평택항 일대에서 통합 항만 방호를 위한 고강도 야외기동훈련(FTX)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육군 51사단, 평택해양경찰서, 평택 해양 수산청 등이 참가했다.
전시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육상·해상·공중위협 등을 가정해 대처 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적이 해상과 육상으로 평택 항만에 침투하는 상황으로 시작했다.
적 침투 정보를 입수한 2함대는 부대 방호 태세를 격상하고 핵심 중요시설에 격퇴요원을 신속히 배치했다.
또한 침투가 식별된 현장에 즉각 대응 전력을 급파해 침투한 적을 제압한 뒤 미식별 선박 차단 및 대응 훈련, 공중항체 차단 훈련과 화생방 대응 훈련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평택항 인근에 미식별 공중 항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정보 분석 후 정확히 격추하는 훈련도 가졌다.
특히 평택항에 미사일 공격 및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는 유관 기관 등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육군 51사단과 함께 합동 화생방 전력을 전개해 제독작전을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함대 주요시설 방어를 위한 임시방호벽 설치 훈련도 했다. 지휘 전력 및 현장요원 간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개인별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
통합 항만 방호 훈련을 주관한 2함대 이정호 대령은 "주기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계속해 통합 항만방호태세를 확고히 하고 서해를 철통같이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전시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육상·해상·공중위협 등을 가정해 대처 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적이 해상과 육상으로 평택 항만에 침투하는 상황으로 시작했다.
적 침투 정보를 입수한 2함대는 부대 방호 태세를 격상하고 핵심 중요시설에 격퇴요원을 신속히 배치했다.
또한 침투가 식별된 현장에 즉각 대응 전력을 급파해 침투한 적을 제압한 뒤 미식별 선박 차단 및 대응 훈련, 공중항체 차단 훈련과 화생방 대응 훈련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평택항 인근에 미식별 공중 항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정보 분석 후 정확히 격추하는 훈련도 가졌다.
특히 평택항에 미사일 공격 및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는 유관 기관 등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육군 51사단과 함께 합동 화생방 전력을 전개해 제독작전을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함대 주요시설 방어를 위한 임시방호벽 설치 훈련도 했다. 지휘 전력 및 현장요원 간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개인별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
통합 항만 방호 훈련을 주관한 2함대 이정호 대령은 "주기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계속해 통합 항만방호태세를 확고히 하고 서해를 철통같이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