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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내달 9일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열린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다음 달 9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연장에서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인 파주포크페스티벌은 국내 포크음악계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까지 아우르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유다빈 밴드, 여행스케치, 권인하밴드, 이솔로몬, 김동현, 류지현, 부활, 김창완 밴드, 그리고 파주시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김대훈씨 등 9팀이 출연한다.

전 좌석 무료이며, 공연 예매는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플로어석 티켓의 경우 파주시민은 예매 첫날인 31일 오후 2시부터 우선 예매(1인 2매) 가능하고, 그 외 일반예매는 9월1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소풍석(피크닉석)과 가족석(패밀리석)은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