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8개 동 안전보안관 및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 한 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불현동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각 동 안전보안관과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불현동 전역을 순찰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그레이팅 덮개 점검과 생활안전 위험요소인 파손된 도로, 보도블록, 벤치 등 공공시설물을 점검했다.
특히 파손된 보도블록, 횡단보도 주변 물고임 등 낙상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조기 발견해 응급 조치하도록 중개역할을 담당했다.
김영철 불현동 안전보안관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순찰 활동과 신고를 생활화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