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과 공단 노동조합(위원장·오선자)은 30일 공단 회의실에서 2023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단체협약식에는 김종필 이사장과 오선자 노조위원장, 공단 간부 직원과 노조 간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설공단 노사 주요 협약 내용은 ▲탄력적 근로시간제도와 휴일 대체 제도 반영 ▲청원휴가 사용 기한 명확화 ▲질병 휴직 기간 변경 등이다.
공단과 노조는 지난해 5월 실무 협상과 본 협상을 시작으로 올해 실무 협의 등을 거쳐 협상을 진행해 협약을 체결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