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양성평등 표창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2023년 양성평등진흥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양성평등진흥 장관상'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재단은 기관 출범 이래로 지속적인 여성관리자 비율 증가, 성평등위원회 역할 확대, 일·가정 양립 문화 형성 등을 통한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 앞서 여성가족부 및 경기도 주관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도 각각 2020년도와 2022년에 획득한 바 있다. 2022년 12월 기준, 재단 내 여성관리자 비율은 55.6%로 2020년 대비 약 44%가 상승하는 변화가 있었다.

이 밖에도 도내 여성 취·창업 지원 및 구인구직 수요맞춤형 전문 교육 제공과 여성 고용안정 및 일생활균형을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경력보유 여성 및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과 같은 자기 주도적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기여도 인정받았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