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 군포역 앞 광장에서 '2023년 주민총회'를 연다.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활동 및 회의 과정을 통해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청소년 문화아카데미 운영' 등 4건의 사업 의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주민총회에서 주민 투표결과를 반영해 내년도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투표는 만 19세 이상으로 군포1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하거나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7일까지 네이버폼 투표(http://naver.me/xtHdASYZ)와 QR코드에 접속해 할 수 있으며 총회 당일인 8일 오후 5시부터 군포역 앞 광장에서 현장 투표도 할 수 있다.

김사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내년도 사업 결정을 위해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