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께 개통예정이었던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20.9km)이 12월10일 이후로 연기됐다.
연천군은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공정률이 6월 말 기준 93%이지만, 부설주차장 공사 등 마무리 작업이 늦어졌다"고 지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군은 11월까지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국토교통부 등과 최종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원선 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 종점 구간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군은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좋아져 인구 유입 및 지역 상권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전철 개통에 발맞춰 역 주변에 주차장, 광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곡4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천역 및 전곡역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연천 시티투어 버스 운영 및 주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전철개통과 함께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해 연천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해 전철과 지역 상권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공정률이 6월 말 기준 93%이지만, 부설주차장 공사 등 마무리 작업이 늦어졌다"고 지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군은 11월까지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국토교통부 등과 최종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원선 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 종점 구간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군은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좋아져 인구 유입 및 지역 상권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전철 개통에 발맞춰 역 주변에 주차장, 광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곡4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천역 및 전곡역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연천 시티투어 버스 운영 및 주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전철개통과 함께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해 연천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해 전철과 지역 상권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