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 산하 공무원을 상대로 월드컵 대회기간 중 인천방문객들에게
인천을 알릴 수 있는 판매 기념품의 아이디어를 15일부터 7월 4일까지 현상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인천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 중 경제성, 실용성, 대량 생
산성, 판매가능성 등을 고려해 관광객들에게 많이 판매될 수 있는 우수한
상품으로 공예품과 공산품 등 품종에는 제한이 없다.
특히 인천과 조화를 이루는 상품으로 '인천에 가면 이런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상품 아이디어를 우선 선정키로 했다.
시는 선정된 상품에 대해서는 상품화 해 월드컵기간에 관광객들을 대상으
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공모참가 신청서는 공람되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접수는 시 기획
관리실 기획팀(440-2132)에서 받으며 서면(문서함 이용), 전자우편(기획팀
·박종식), 우편, 방문 접수 등이 동시에 가능하다.
수상자는 7월 12일에 발표하며 상금은 1등(1명) 50만원, 2등(1명) 30만원,
3등(1명) 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