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본부장·이건행)가 2023년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전기안전대상은 전기 재해 예방과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상이다. 유공 기관에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데, 이번 수상 기관으로 한전 경기본부가 선정됐다. 2013년 전기안전대상을 받은 이후 10년 만에 수상했다.
한전은 지난해 1월부터 대국민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현장 중심의 특별 대책을 수립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효율에서 안전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현장 중심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기요금 이메일 청구서에 안전 메시지를 넣고 현장 작업 차량에도 안전 슬로건을 부착했다.
그 중에서도 한전 경기본부는 전국적으로도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 남부권을 관할하면서 하루에도 수백 건의 전기 공사를 시행하는데, 안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수칙을 제정한 데 더해 간접 활선 선자재·신공법을 개발하는 등 지속가능한 안전 관리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6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이준호 한전 안전&사업부사장과 이건행 경기본부장, 신철호 경기본부 전력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준호 부사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을 되새기면서 국민 안전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전기안전대상은 전기 재해 예방과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상이다. 유공 기관에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데, 이번 수상 기관으로 한전 경기본부가 선정됐다. 2013년 전기안전대상을 받은 이후 10년 만에 수상했다.
한전은 지난해 1월부터 대국민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현장 중심의 특별 대책을 수립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효율에서 안전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현장 중심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기요금 이메일 청구서에 안전 메시지를 넣고 현장 작업 차량에도 안전 슬로건을 부착했다.
그 중에서도 한전 경기본부는 전국적으로도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 남부권을 관할하면서 하루에도 수백 건의 전기 공사를 시행하는데, 안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수칙을 제정한 데 더해 간접 활선 선자재·신공법을 개발하는 등 지속가능한 안전 관리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6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이준호 한전 안전&사업부사장과 이건행 경기본부장, 신철호 경기본부 전력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준호 부사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을 되새기면서 국민 안전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