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순철 단국대학교 제19대 총장이 7일 취임식을 통해 '단국 혁신 5.0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단국대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안 신임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재정 악화 등 고등교육의 위기 속에서 단국대만의 혁신 DNA를 바탕으로 '단국 혁신 5.0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안 총장은 '단국 혁신 5.0시대' 구현을 위해 대학 재정기반 확충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두 가지 핵심 전략 아래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 확대, 산·학·관·연 '단국형 산학협력 쿼드' 구축, 대학 발전기금 모금 확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및 학교 기업 활성화, 인공지능(AI)·메타버스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단국 국제대학 설립, 한국학 전공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장충식 명예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이상배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김욱 배재대 총장 등 5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안 총장은 단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기획조정실장, 비서실장, 사회과학대학장, 대학원장, 대외부총장 등을 거쳤고 한국정치학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임기는 4년으로 오는 2027년 8월까지다.
이날 단국대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안 신임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재정 악화 등 고등교육의 위기 속에서 단국대만의 혁신 DNA를 바탕으로 '단국 혁신 5.0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안 총장은 '단국 혁신 5.0시대' 구현을 위해 대학 재정기반 확충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두 가지 핵심 전략 아래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 확대, 산·학·관·연 '단국형 산학협력 쿼드' 구축, 대학 발전기금 모금 확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및 학교 기업 활성화, 인공지능(AI)·메타버스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단국 국제대학 설립, 한국학 전공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장충식 명예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이상배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김욱 배재대 총장 등 5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안 총장은 단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기획조정실장, 비서실장, 사회과학대학장, 대학원장, 대외부총장 등을 거쳤고 한국정치학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임기는 4년으로 오는 2027년 8월까지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