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덕양구 삼송 엠비엔(MBN)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 내 우수기업인 ㈜디와이디를 방문해 기업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이 시장의 관내 기업방문은 기업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고양시 시책이다.
시는 그동안 자족도시를 향한 '기업-지역 간 상생 협력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현장논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왼쪽)이 이일준 디와이디 회장(오른쪽)을 만나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이 시장은 이날 상품 유통과 자체 브랜드의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과 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 ㈜디와이디 이일준 회장과 정창래 대표등 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디와이디 정창래 대표는 "고양특례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양시 지역사회 인재를 최우선 채용하면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이시장과 정대표는 향후 자체 기술 연구소의 필요성에 따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투자의향 협약서에 상호 서명했다.
이동환시장(왼쪽)과 정창래 대표가 일산테크노벨리 투자의향협약서에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이 시장은 "독보적인 화장품 분야 브랜드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디와이디에 박수를 보낸다. 지역기업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와이디는 2021년 11월 삼송 엠비엔(MBN)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했다. ㈜디와이디는 화장품 및 화장용품의 기획·디자인·마케팅, 상품 유통과 자체 브랜드의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및 유통 사업을 하는 코스닥 상장 대표 중소기업이다. 주요 브랜드로는 릴리바이레드, 해서린, 슬로우허밍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