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801000319100014171.jpg
/경인일보DB

군포시는 다음달 18일 관내 우수 기업체가 참여하는 '다 함께 취업(Cheer Up!) 2023년 군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우수 기업체 20여 곳이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청년 등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일자리를 구할 좋은 기회다.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 구직 도움
군포시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 상담 진행

또 군포시일자리센터, 군포시비정규직지원센터 등의 유관 기관이 일자리 상담 및 이력서·자기소개서를 현장에서 컨설팅하고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메이킹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이를 위해 시는 11일부터 27일까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최명수 시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