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파평면 율곡리 일원에서 '율곡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내년 3월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율곡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이하 율곡지구)에서는 1996년에서 2008년까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해 2003년 파평면 율곡리 509번지 일원 약 25만㎡가 상습 침수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내년 3월부터 오는 2025년 말까지 총사업비 287억원을 들여 4만245㎡ 규모의 유수지와 배수펌프장 2곳을 새로 조성한다.
또 기존 0.7m의 비좁은 배수로(250m)를 1.5m로 확장하는 공사도 이뤄진다.
시는 최근 파평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배경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율곡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이하 율곡지구)에서는 1996년에서 2008년까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해 2003년 파평면 율곡리 509번지 일원 약 25만㎡가 상습 침수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내년 3월부터 오는 2025년 말까지 총사업비 287억원을 들여 4만245㎡ 규모의 유수지와 배수펌프장 2곳을 새로 조성한다.
또 기존 0.7m의 비좁은 배수로(250m)를 1.5m로 확장하는 공사도 이뤄진다.
시는 최근 파평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배경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