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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 109-2 일원에서 장애인체육지원시설인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광주시)

광주시는 13일 경안동 109-2 일원에서 장애인체육지원시설인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광주시의원,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등에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NH농협 광주시지부는 쌀 150포(10㎏)를 기탁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하고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는 장애인의 체육수업, 스포츠 행사, 레저활동 등을 위한 최적의 시설로 조성돼 시 장애인체육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모든 시민들에게 적합한 운동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이번 사업은 광주시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며 "장애인체육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 포용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