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_디지털 지적의날 -박상기,서정원2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윤한필)의 '입체 고정밀 점군 데이터를 활용한 지적 재조사 사업 효율화 방안'이 13일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LX 경기남부본부는 오산시 양산동 일대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진행하면서 경계 결정 과정에서 지상라이다 모델링을 활용해 사업을 조기에 완료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방안엔 이 같은 사례들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경계설정에 대한 토지 소유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측량의 효율성을 제고해 국책사업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