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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국 신임 실학박물관장. /경기문화재단 제공

신임 실학박물관장으로 김필국 전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임명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 신임 실학박물관장은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공연예술경영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극단 아리랑 기획국장, 국립중앙극장 기획 의원, 서울문화재단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올 초까지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김 신임 실학박물관장은 "박물관의 모든 일은 구성원들과 함께 추진하는 만큼 실학연구와 콘텐츠 발굴에 힘써온 직원분들과 함께 하겠다"며 "우리 사회 전반에서 귀표가 되는 실학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누릴 수 있도록 실학의 소중한 가치를 대중적으로 확산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