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 자라섬 가을꽃 축제가 개막했다.
가평군은 지난 16일 자라섬 남도에서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의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정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 관계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축제 홍보 영상 시청, 개막 선언, 개회사, 축사, 꽃 페스타 성공기원 응원 메세지, 축하공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다음달 15일까지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에는 면적10만 9천500㎡에 백일홍·미니백일홍·천일홍(4만6천600㎡), 구절초(1만7천200㎡), 해바라기·하늘바라기 등(1만3천500㎡), 코스모스·메리골드 등(1만2천400㎡), 버베나·낮달맞이(8천400㎡), 산파체스·페튜니아(4천200㎡), 핑크뮬리(3천500㎡), 팜파스 그라스(3천500㎡) 등 다양한 꽃들로 가을꽃 정원이 조성됐다.
가평군은 지난 16일 자라섬 남도에서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의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정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 관계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축제 홍보 영상 시청, 개막 선언, 개회사, 축사, 꽃 페스타 성공기원 응원 메세지, 축하공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다음달 15일까지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에는 면적10만 9천500㎡에 백일홍·미니백일홍·천일홍(4만6천600㎡), 구절초(1만7천200㎡), 해바라기·하늘바라기 등(1만3천500㎡), 코스모스·메리골드 등(1만2천400㎡), 버베나·낮달맞이(8천400㎡), 산파체스·페튜니아(4천200㎡), 핑크뮬리(3천500㎡), 팜파스 그라스(3천500㎡) 등 다양한 꽃들로 가을꽃 정원이 조성됐다.
10월 15일까지 자라섬 남도서 진행
해바라기·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 즐비
포토존·숙박·음식 할인 등 이벤트 예정

축제장에는 포토존과 전망대 등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장인 자라섬 마트도 마련됐다.
군은 축제 성공을 위해 숙박할인시설을 확대하고 관내 음식점 할인 이벤트 등과 입장료 7천원 중 5천원을 지역 화폐로 돌려줘 관내 어디서나 사용하도록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쓰레기 줍기 챌린지를 진행하며 자라섬을 탄소 중립 대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2019년부터 자라섬 남도에 약 10㎡ 규모로 꽃 정원을 조성, 해마다 봄 가을로 나눠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 봄 축제에는 12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