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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1라운드 부천FC1995와 김포FC의 경기에서 부천 닐손주니어(가운데)와 김포 루이스(오른쪽)가 볼 경합을 하고 있다. 2023.9.17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김포FC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승점 49가 된 부천(14승 7무 8패)은 리그 3위를 유지했다.

부천FC, 6경기 무패행진 이어가
김포는 다득점에서 부천에 밀려 리그 4위
FC안양은 아산FC에 3-4 패배, 리그 7위로 내려가

1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1라운드 경기에서 부천은 김포와 0-0으로 비겼다.

부천이 10개의 슈팅을 기록하고 김포가 8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승점 1을 추가한 김포도 승점이 49(13승 10무 6패)가 됐지만, 다득점에서 부천(37골)에 밀려 리그 4위에 자리했다. 김포는 올 시즌 33골을 넣었다.

또 같은 날 충남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는 FC안양이 충남 아산FC에 3-4로 졌다. 3연패를 기록하며 승점 42에 머문 안양(12승 6무 10패)은 리그 7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16일 열렸던 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는 안산 그리너스FC와 성남FC가 모두 패했다. 안산은 충북 청주FC와의 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었고 성남은 리그 1위 부산 아이파크에 0-3으로 완패했다. 성남은 리그 9위에 위치했고 안산은 리그 12위에 자리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