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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온 군민 5명을 2023년 가평군민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군민 대상은 지역안정, 사회봉사, 산업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교육, 체육진흥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지만, 올해는 교육·지역안정 2개 분야를 제외한 사회봉사, 산업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등 5개 부문 대상자만 최종 결정됐다.

분야별 선정자는 사회봉사 박지숙(70) 설악면 새마을부녀회장, 산업경제 이태규(57) 청평여울시장 상인회장, 환경보전 고광희(65)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장, 문화예술 장성우(56) 가평천년한지협동조합 이사장, 체육진흥 이현구(51) 가평태권도협회 사무장 등이다.

시상은 오는 10월6일 자라섬 중도에서 열리는 제56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