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지역 대표 늦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3회 안성맞춤전국마라톤대회'가 더욱 달리기 편한 코스로 새단장하고 오는 11월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인일보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안성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안성맞춤전국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때 언택트로 진행된 경우를 제외하고, 매년 5천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그 가족 등이 참가하면서 안성지역 축제 중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더 좋은 기록 경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코스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는 10, 5㎞ 2개 코스에서 남녀별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코스별로 출발한다.
10㎞ 코스는 안성맞춤랜드를 출발해 보개면사무소~325번 지방도~적가저수지~박두진문학관을 지나 안성맞춤랜드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가장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여하는 5㎞ 코스는 안성맞춤랜드를 출발해 보개면사무소를 지나 남사당로를 반환점으로 박두진문화관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다.
이번 대회는 경인일보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안성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안성맞춤전국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때 언택트로 진행된 경우를 제외하고, 매년 5천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그 가족 등이 참가하면서 안성지역 축제 중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더 좋은 기록 경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코스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는 10, 5㎞ 2개 코스에서 남녀별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코스별로 출발한다.
10㎞ 코스는 안성맞춤랜드를 출발해 보개면사무소~325번 지방도~적가저수지~박두진문학관을 지나 안성맞춤랜드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가장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여하는 5㎞ 코스는 안성맞춤랜드를 출발해 보개면사무소를 지나 남사당로를 반환점으로 박두진문화관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다.
매년 5천여명 참가 큰규모 자랑
10㎞·5㎞ 2개 코스 남녀별 진행
상금·트로피·다양한 경품 준비

이번 대회에서는 높아진 대회 위상에 걸맞은 경품과 기념품 등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와 기록증, 안성맞춤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완주 시 메달과 함께 코스별로 1위부터 10위까지 최대 40만원에서 5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 등이 차등 지급된다.
경품으로는 대형냉장고, 대형TV, 세탁기, 로봇청소기, 자전거를 비롯해 안성맞춤쌀과 포도, 배, 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 등이 준비돼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고루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총 3대의 구급차와 전문 의료진들이 대회장에 상시 대기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레이스를 중도 포기하는 경우를 대비해 대회 곳곳에 회수 차량과 안전요원들이 배치된다.
이강식 안성시육상연맹회장은 "안성맞춤전국마라톤대회가 날로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전국의 달림이들과 가족들에게 더 나은 대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코스를 새롭게 개발해 선보이는 첫 대회"라며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과 가족들이 대회에 참가해 화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안성에서 늦가을 정취를 맘껏 누리며 추억을 쌓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5일까지 안성시육상연맹 홈페이지(http://www.anseongrun.kr)에서 접수 및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참가비는 10㎞ 코스는 3만원, 5㎞ 코스는 2만원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