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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신임 대표인사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도자재단 제공

제 13대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40여 년간 공직에서 근무한 행정 분야 전문가로 경기도 대외협력담당관, 예산담당관을 거쳐 2017년 양평군 부군수, 2019년 안성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또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정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연구와 자문을 수행했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특히 지난 2001년 경기도 감사관실에서 근무하며 세계도자기엑스포(제1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련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공직 생활에서의 경험을 활용해 재단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단 직원들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