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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동두천수도지사 제공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정지철)와 환경사업소(소장·오형식)는 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9일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날 K-Water는 대한노인회 시 지회와 협업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수돗물 안정성과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을 홍보했다.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서비스란 경로당, 요양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무료로 옥내급수관 진단 및 세척,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하는 제도다.

K-Water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약 6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고, 연말까지 100건 이상 수행할 예정이다.

정지철 지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