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인천호텔아트페어(INHAF)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호텔아트페어는 지난 15~17일 3일간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송도센트럴파크호텔 49개 객실을 전시장으로 사용한 이번 행사에는 150여 작가가 1천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 작 가운데 150여 점은 판매로 이어졌다.
인천호텔아트페어 측은 행사 수익금 가운데 2천여 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를 총괄한 KMJ아트갤러리 김민자 대표는 "이번에 첫선을 보인 호텔아트페어가 인천의 확실한 아트마켓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의 미술인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