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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경기동북권지사 직원들이 남양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식료품을 전달했다. /K-water 경기동북권지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동북권지사(지사장·인장환)가 추석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남양주 아동보호전문기관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동북권지사 직원들은 최근 정성을 담은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준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으며 내달 중에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및 아동 멘토링 지원 등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경기동북권지사는 유휴 수도부지를 활용한 숲 놀이터 운영 및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등 탄소중립 실천 노력, 물 나눔 캠페인 전개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 강화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경기동북권지사의 사회공헌활동 동아리 '동북사랑나눔회'는 직원들이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해 조성한 '물사랑나눔펀드'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미래세대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장환 지사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