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김남훈)는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주요 과제인 '소득정산제도 개선'과 '특사경 도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남훈 본부장은 건강보험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한 하반기 주요 추진 과제들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며 이 같은 뜻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오는 11월 지역가입자 소득정산제 첫 정산을 앞두고 공정한 부과체계를 갖춰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관련법이 개정된 뒤 첫 정산을 맞는 오는 11월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약 11만 명(전국 37.26%)이 첫 정산 대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살피고 철저한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위 '사무장병원'을 비롯한 불법 의료기관 영업을 근절하기 위한 특사경 도입을 적극 추진해 현재 평균 11개월이 걸리는 현 수사기간을 약 3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법적으로 개설된 의료기관은 서비스 질 하락 및 재정 누수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김남훈 본부장은 "공단은 국민의 일평생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다방면의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관, 제도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남훈 본부장은 건강보험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한 하반기 주요 추진 과제들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며 이 같은 뜻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오는 11월 지역가입자 소득정산제 첫 정산을 앞두고 공정한 부과체계를 갖춰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관련법이 개정된 뒤 첫 정산을 맞는 오는 11월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약 11만 명(전국 37.26%)이 첫 정산 대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살피고 철저한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위 '사무장병원'을 비롯한 불법 의료기관 영업을 근절하기 위한 특사경 도입을 적극 추진해 현재 평균 11개월이 걸리는 현 수사기간을 약 3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법적으로 개설된 의료기관은 서비스 질 하락 및 재정 누수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김남훈 본부장은 "공단은 국민의 일평생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다방면의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관, 제도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산기자 mountai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