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가 향토개발 음식이자 바지락 등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재료로 만든 바지락고추장찌개인 '바고찌'(사진)를 알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향토개발 음식 바고찌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22일부터 10월 말까지 레시피 전수 컨설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다.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지난 7월 바고찌 취급을 희망하는 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시는 4개의 영업점을 선발했고 이번 컨설팅으로 레시피 전수 등을 통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향토개발 음식 바고찌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22일부터 10월 말까지 레시피 전수 컨설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다.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지난 7월 바고찌 취급을 희망하는 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시는 4개의 영업점을 선발했고 이번 컨설팅으로 레시피 전수 등을 통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레시피 전수 이론 및 실습 ▲음식점 현장 조리 기술 ▲최종 메뉴 점검 ▲시식 및 품평회 등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컨설팅이 끝나는 대로 사업평가 및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안산 향토음식점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음식점은 바고찌를 정식메뉴로 판매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향토개발음식 바고찌 보급을 위해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상록구지부·단원구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향토음식점 발굴 및 지정을 위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바고찌는 지난 16일 700명의 시민이 참여한 안산 대부포도축제 홍보관 시식회에서 상품화 가능성과 맛 평가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미경 시 위생정책과장은 "향토개발 음식 취급점 지정을 통해 안산시 음식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침체된 외식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고찌가 안산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컨설팅이 끝나는 대로 사업평가 및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안산 향토음식점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음식점은 바고찌를 정식메뉴로 판매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향토개발음식 바고찌 보급을 위해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상록구지부·단원구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향토음식점 발굴 및 지정을 위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바고찌는 지난 16일 700명의 시민이 참여한 안산 대부포도축제 홍보관 시식회에서 상품화 가능성과 맛 평가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미경 시 위생정책과장은 "향토개발 음식 취급점 지정을 통해 안산시 음식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침체된 외식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고찌가 안산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