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회장·박성권)는 오는 10월5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생산기지의 중심 타이응웬성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타이응웬성, 베트남 투자기획부, 베트남상공회의소 등 베트남 주요 정부부처 및 경제단체와 함께 진행, 베트남 신규 투자 트렌드, 타이응웬성 투자유치 프로젝트, 베트남 투자 시 법률적 고려사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타이응웬성 진출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 경험담 공유 등 실질적인 진출 경험과 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신청은 10월2일까지 온라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박성권 회장은 "베트남 내 외국인 투자 1위가 대한민국으로 베트남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장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후 베트남 투자 및 진출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상공회의소(031-350-7952)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