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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장과 지역구 도·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50여 명이 22일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회 제공

고석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장이 22일 현충탑 참배를 첫 공식 일정으로 소화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고 위원장과 당내 지역구 경기도·용인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50여 명이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22일 지역구 도·시의원, 시민과 함께 현충탑 참배
고 위원장 "무거운 책임감·사명감 갖고 임하겠다"


육군사관학교 39기 출신의 고 위원장은 육군 준장으로 예편해 육사 법학과 교수,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 육군법무실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 간 군에서 복무했다. 33회 사법고시에도 합격해 그동안 변호사로도 활동해 왔다.

고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용인시는 현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시작점에 서 있는 만큼, 정치권의 역할이 중요하다. 당협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