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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추석을 맞아 경륜경정 영업점이 있는 광명·하남시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 문경, 단양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 5천9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경륜경정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광명사랑의집'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시설 내외부를 청소하고 환경 개보수 등의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이번 나눔이 힘든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