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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는 최근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문진호)과 함께 '2023년 공무원 노사화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평군 음악역 1939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노조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한 노사 양측 40여 명 및 공무원노조연맹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현진 공무원노조연맹 위원장이 '공직사회 현안사항과 추진과제'라는 주제로 특강한 데 이어 박형덕 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시장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시장과의 대화에서 노사는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복지 향상에 대한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노사 상생 협력을 위한 발전적 방안을 모색했다.

문진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