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팀논 (그리스) AFP=연합] 쿠바의 오슬레이디스 메넨데스(22)가 여자 창
던지기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시드니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메넨데스는 2일(한국시간) 그리스 크레타에
서 열린 국제육상대회 여자 창던지기에서 71.54m를 던져 지난해 7월 트리
네 하테스타트(노르웨이)가 세운 종전 세계기록(69.48m)을 2m 이상 경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