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서장·주승은)가 4일 '2023년 모범운전자회 간담회 및 감사패 수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천 관내 각종 행사 시 교통관리 지원 근무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회원들에 대한 격려 및 교통불편·민원 사안에 대한 의견청취, 그리고 모범운전자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20년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온 모범운전자 6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과천 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경찰관 보조근무, 스쿨존 등·하교 시간대 사고 예방 활동, 분야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주승은 서장은 "오랜 기간 치안 공동체에 애정을 갖고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해주신 과천 모범운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찰과 모범운전자회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