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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내빈과 경로당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순원 씨 등 2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박창열 씨 등 8명이 시장 표창, 임의순 씨 등 8명이 국회의원 표창, 황상숙 씨 등 8명이 시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경로당으로는 현진에버빌 경로당, 안흥 경로당, 동양엔파트 경로당이 선정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격려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