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지부(지부장 박현희)는 지난 6일 시 향토유적 제9호로 지정된 삼충단에서 추기 제향식을 가졌다.
이날 추기 제향은 김재만 전 성균관유교회 동두천지부장의 집례로, 김승호 시의회장이 초헌관,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이 아헌관, 김완경 전 성균관유교회 동두천지부장이 종헌관으로 참석했고, 3충신 후손, 유림, 동두천문화원 임회원 등 100여 명이 배석했다.
삼충단제향은 조선시대 수양대군의 왕위찬탈에 항거하며 단종의 복위 운동에 가담헤 군신유의(君臣有義)를 지켰던 민신(閔伸)· 조극관(趙克寬)· 김문기(金文起)등 세 충신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32년9월 김문기의 후손 김항권이 양주 유림의 협조를 얻어 호패비를 세우고 해마다 춘·추로 종정일을 택해 세 충신을 추모하는 행사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이날 추기 제향은 김재만 전 성균관유교회 동두천지부장의 집례로, 김승호 시의회장이 초헌관,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이 아헌관, 김완경 전 성균관유교회 동두천지부장이 종헌관으로 참석했고, 3충신 후손, 유림, 동두천문화원 임회원 등 100여 명이 배석했다.
삼충단제향은 조선시대 수양대군의 왕위찬탈에 항거하며 단종의 복위 운동에 가담헤 군신유의(君臣有義)를 지켰던 민신(閔伸)· 조극관(趙克寬)· 김문기(金文起)등 세 충신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32년9월 김문기의 후손 김항권이 양주 유림의 협조를 얻어 호패비를 세우고 해마다 춘·추로 종정일을 택해 세 충신을 추모하는 행사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