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101000304700015361.jpg
/연천교육지원청 제공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안선근)은 지난 10일 연천 종합복지관에서 연천 유초중고 교장·교감 및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인식제고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주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 '디지털 대전환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 교수는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학교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요구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더 나은 교육 실현이라는 미래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수업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울러 교육혁신의 방향이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통한 교육의 본질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연천 교육공동체가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를 인식하고 수업혁신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