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재(60·사진) 한국농어촌공사 기획관리이사가 부사장에 선임됐다.
신임 이 부사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상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공사에 입사한 후 본사 성과관리팀장과 농어촌자원개발원 도농교류팀장, 밀양지사장과 김해·양산·부산지사장, 본사 인사복지처장을 거쳤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경기지역본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기획관리이사로 일하고 있다.
지난 1997년 농림부 장관 표창, 2009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