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소재 가평잣막걸리 제조업체인 우리술이 수년간 매년 1천여만 원의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을 가평군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가평군과 (주)우리술은 지난 11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술은 내년 9월 말까지 막걸리를 한 병 판매할 때마다 장학금으로 30원을 적립한 뒤 반기마다 군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 두 기관은 막걸리 판매 증대를 위한 홍보와 행사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2017년 처음으로 체결한 뒤 매년 연장하고 있으며, 그동안 우리술은 7천800여 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서 군수는 "가평군과 우리술의 재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적립된 기금은 관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군과 (주)우리술은 지난 11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술은 내년 9월 말까지 막걸리를 한 병 판매할 때마다 장학금으로 30원을 적립한 뒤 반기마다 군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 두 기관은 막걸리 판매 증대를 위한 홍보와 행사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2017년 처음으로 체결한 뒤 매년 연장하고 있으며, 그동안 우리술은 7천800여 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서 군수는 "가평군과 우리술의 재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적립된 기금은 관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