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초급 간부의 명예를 높이고, 서해 수호의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12일 초급간부들의 역량 강화와 복무 적응 지원을 위한 '초급간부의 날'을 시행했다.
이번 2함대 초급간부의 날에는 지난해 12월 이후에 임관한 해사 77기 및 학군 68기 장교와 부사관 277기 8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초급간부들은 먼저 MBTI 심리 검사를 통해 각자의 심리, 성격 특성에 맞는 리더십 유형을 분석하고 유형별 주어진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해군 리더십 센터 이영철 교관의 팀리더십 활동을 통해 조직 내에서 소통과 협업 능력을 키워가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대해 체험했다.
2함대에서 모범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선배 장교·부사관과의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거나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다.
2함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같은 해 임관한 동기별로 구분해 진행하며 초급간부들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올해 개장한 '명량 쉼터'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동기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초급간부의 날 행사는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안상민 2함대 사령관(소장)은 "초급간부의 복무여건 상승은 우리 군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주요한 과제인 만큼 이들과의 공감을 더욱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기함 김세용 중위(진)은 "필승함대 2함대에서 군 생활을 시작한 만큼 명예로운 군복에 어울리는 간부로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12일 초급간부들의 역량 강화와 복무 적응 지원을 위한 '초급간부의 날'을 시행했다.
이번 2함대 초급간부의 날에는 지난해 12월 이후에 임관한 해사 77기 및 학군 68기 장교와 부사관 277기 8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초급간부들은 먼저 MBTI 심리 검사를 통해 각자의 심리, 성격 특성에 맞는 리더십 유형을 분석하고 유형별 주어진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해군 리더십 센터 이영철 교관의 팀리더십 활동을 통해 조직 내에서 소통과 협업 능력을 키워가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대해 체험했다.
2함대에서 모범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선배 장교·부사관과의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거나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다.
2함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같은 해 임관한 동기별로 구분해 진행하며 초급간부들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올해 개장한 '명량 쉼터'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동기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초급간부의 날 행사는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안상민 2함대 사령관(소장)은 "초급간부의 복무여건 상승은 우리 군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주요한 과제인 만큼 이들과의 공감을 더욱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기함 김세용 중위(진)은 "필승함대 2함대에서 군 생활을 시작한 만큼 명예로운 군복에 어울리는 간부로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