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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가 17일 '2023 기후 변화와 재난 안전 교육 NIE 패스포트 공모전'을 실시했다. 대상은 김근우(대구 월암초 6학년), 박서윤(대구 원화중 2학년), 박지윤(대구 송현여고 1학년) 학생이 각각 받았다. 단체상은 부산 만덕중학교 3학년 학생 108명이 선정됐다.

공모전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기후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한 재난 안전 관련 활동 과제 12개를 수행한 후 제출한 결과물을 심사한 것이다.

최우수상은 조시현(경산압량초 4학년), 김려원(고양 대송중 3학년), 이지수(의정부 상우고 3학년) 학생이 받았다. 우수상은 김시은(대구 남산초 6학년), 채연아(오산 운산초 6학년), 백하랑(광주 대성여중 2학년), 진예나(서울 한국삼육중 2학년), 김승윤(부산 다대고 1학년), 윤채원(대구 송현여고 1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초 수상자 소속 학교에서 열린다. 단체상 수상 학교는 상금 100만원을 받고 개별 수상자에겐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5만원이 주어진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