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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왼쪽)은 18일 시장실에서 농업분야 시정 자문과 '대왕님표 여주' 브랜드 제고를 위한 정책자문관에 현종기 전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을 위촉했다./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18일 시장실에서 농업분야 시정 자문과 '대왕님표 여주' 브랜드 제고를 위한 정책자문관에 현종기 전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을 위촉했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는 이충우 시장과 조정아 부시장, 이용철 농업정책과장, 문병성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여주시 농업 및 여주쌀 경쟁력 제고를 위한 토론도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여주시 정책자문관 운영 조례는 각 분야의 전문적인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정책자문관으로 12명 이내 위촉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으며 여주시에는 현재 행정, 산업·경제, 도시·건설 분야 등 10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현종기 정책자문관은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농학을 전공하고,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플랜 및 농촌융복합산업 중앙 FD를 역임했다.

현종기 정책자문관은 "여주는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8개 지역 농협의 통합RPC 운영, 고품질 농축특산물 등 발전 여건이 풍부하다"며 "여주시 주요 정책 및 농정 현안인 대왕님표 여주 브랜드 제고 등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