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사와 용문사 은행나무가 '대한민국 로컬 100'에 선정됐다.
19일 군은 용문사와 은행나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로컬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나이가 약 1천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42m, 뿌리부분 둘레 15.2m이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가장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평군 상징물에서도 은행잎 모양을 볼 수 있는 군을 대표하는 명소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로컬 100 선정으로 양평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용문사·은행나무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채우고 발전시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19일 군은 용문사와 은행나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로컬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나이가 약 1천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42m, 뿌리부분 둘레 15.2m이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가장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평군 상징물에서도 은행잎 모양을 볼 수 있는 군을 대표하는 명소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로컬 100 선정으로 양평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용문사·은행나무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채우고 발전시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