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광폭 세일즈행정을 펼쳐 관심이 집중된다.
김포시 담당부서·김포상공회의소·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와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을 지난 16일 현지로 파견, 오는 21일까지 일정으로 판로개척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김포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수출을 희망하고 있으나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수출의 물꼬를 터주는 사업으로, 1차 개척단이 지난 9월 14일~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프리미엄소비재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2차 개척단에는 ㈜지엘그레이프, 동양에폭시(주), ㈜동양호이스트크레인, ㈜태상, ㈜행복한물류, ㈜신명전기, ㈜트윈스, 하나로자동차써비스(주), 런던방앗간, ㈜에이스텍코리아 등 총 10개 기업이 포함됐다.
이들은 도착 직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먼저 62건의 바이어 미팅을 진행하고,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이동해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업 측은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김정애 김포시 기업지원과장은 "해외시장개척단에 매년 기업들의 수요가 높다"며 "중앙아시아 개척단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김포시 담당부서·김포상공회의소·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와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을 지난 16일 현지로 파견, 오는 21일까지 일정으로 판로개척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김포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수출을 희망하고 있으나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수출의 물꼬를 터주는 사업으로, 1차 개척단이 지난 9월 14일~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프리미엄소비재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2차 개척단에는 ㈜지엘그레이프, 동양에폭시(주), ㈜동양호이스트크레인, ㈜태상, ㈜행복한물류, ㈜신명전기, ㈜트윈스, 하나로자동차써비스(주), 런던방앗간, ㈜에이스텍코리아 등 총 10개 기업이 포함됐다.
이들은 도착 직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먼저 62건의 바이어 미팅을 진행하고,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이동해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업 측은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김정애 김포시 기업지원과장은 "해외시장개척단에 매년 기업들의 수요가 높다"며 "중앙아시아 개척단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