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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시민들이 채용기업을 찾고 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2023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다 함께 취업(Cheer Up!)' 2023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선 제조업, IT, 물류 업계 등 총 22개 업체가 참여했고 구직자 가운데 283명이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의 발판을 마련했다.

구직자 500여명 22개 업체와 상담 진행
283명 현장 면접 채용 및 2차면접 발판
이력서 컨설팅·지문 적성 검사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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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시민들이 채용기업을 찾고 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또 박람회에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지문 적성 검사, 자가 건강 측정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해 1대1 맞춤 일자리를 상담해주고 중장년 재취업, 시니어 일자리, 노무 상담 등을 진행했다.

구직자 김모(43)씨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에 대한 두려움 사라졌다"며 "관내에 좋은 기업들이 많은 것을 이제야 알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재취업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취업의 기회를 누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군포시와 군포시일자리센터가 주최·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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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이 2023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의 얘기를 듣고 있다. /군포시 제공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