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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주를 맞아 절정에 달한 연천군 국화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린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연천에서 천만송이 국화 향기를 맡으며 가을에 흠뻑 젖어보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국화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선사유적지 공연마당 옆에 열릴 예정이며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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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주를 맞아 절정에 달한 연천군 국화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린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군은 주말 버스킹 공연과 해피마켓을 운영하고 있고 수확의 계절을 맞아 농특산물도 전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군이 주관하는 정전 70주년 기념 '제복입은 사람들이 존경받는 국민대축제'가 열린다.

이날은 오후 4시 DMZ국제음악제 클로징 콘서트에 이어 오후 6시에는 가수 송가인, 알리, 최예나, 두 자매가 출연하는 대중음악 공연이 국화 향기 속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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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주를 맞아 절정에 달한 연천군 국화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린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군 관계자는 "가을이 풍요롭고 더욱 아름다운 연천에서 10월 마지막 주말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