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동북권지사(지사장·인장환)는 가을을 맞아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자원 시설물을 견학하고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워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워터투어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어르신 및 인솔자와 활동지원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로 준공 50주년을 맞은 소양강댐의 물문화관을 둘러보고 인근 지역 명소 관람 등을 통해 수자원 시설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경기동북권지사는 배식 봉사활동, 플로깅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인장환 지사장은 "이번 워터투어를 통해 물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