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달력그리기공모전1

구리경찰서(서장·목현태)는 최근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안전한 세상 달력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안전·교권보호 등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한 학생 및 지역주민의 인식 증진과 청소년의 바람직한 가치관 정립을 위해 개최됐다.

초등부 50점, 중·고등부 43점 등 총 93점이 접수된 가운데 구리경찰서는 한국미술협회구리시지부장을 포함한 수상작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 금상 1명·은상 2명·동상 3명 등 수상작 총 12점과 우수작 8점을 선정하고 플래카드 전시회를 운영 중이다.

목현태 서장은 "학생 및 학교가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은 공모전이 된 것 같다.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사회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