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이른바 '핼러윈 주간'을 맞아 지역 내 주요 밀집 예상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는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1월1일까지 이어지는 안전대책 기간에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와 같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타까운 대규모 인명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안전사고를 차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송재환 부시장이 총괄 지휘를 맡아 8개 실무반으로 안전대책반을 꾸리고, 인파 밀집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7일~29일 집중관리에 나선다.
안전대책반은 취약시간(22시~익일 2시)대 상황 근무를 한층 보강했으며, 자율방범대의 현장 예찰과 폐쇄회로(CC)TV 집중 관제를 통해 인파가 밀집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핵심 추진사항은 ▲시-경찰-소방 비상합동대응체계 구축 ▲인파밀집 예상지 모니터링 강화 및 취약시간 현장예찰 실시 ▲보행 위험요소 사전 제거 ▲인파밀집 상황 대응요령 및 비상신고 안내·홍보 등이다.
특히 홍대, 이태원, 명동과 같은 수도권 주요 인파밀집 장소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인파밀집상황 안전대처 요령 등을 전광판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지역 내 대학·중·고교에도 사전에 안내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1일까지 이어지는 안전대책 기간에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와 같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타까운 대규모 인명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안전사고를 차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송재환 부시장이 총괄 지휘를 맡아 8개 실무반으로 안전대책반을 꾸리고, 인파 밀집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7일~29일 집중관리에 나선다.
안전대책반은 취약시간(22시~익일 2시)대 상황 근무를 한층 보강했으며, 자율방범대의 현장 예찰과 폐쇄회로(CC)TV 집중 관제를 통해 인파가 밀집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핵심 추진사항은 ▲시-경찰-소방 비상합동대응체계 구축 ▲인파밀집 예상지 모니터링 강화 및 취약시간 현장예찰 실시 ▲보행 위험요소 사전 제거 ▲인파밀집 상황 대응요령 및 비상신고 안내·홍보 등이다.
특히 홍대, 이태원, 명동과 같은 수도권 주요 인파밀집 장소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인파밀집상황 안전대처 요령 등을 전광판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지역 내 대학·중·고교에도 사전에 안내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