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601000955300049701.jpg
부천상공회의소와 부천문화원이 지난 25일 지역 향토역사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25 /부천상공회의소 제공

부천상공회의소와 부천문화원은 향토역사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부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을 비롯해 기관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부천시의 향토역사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업무를 교류하고, 공동 이익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 및 문화교류와 산업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 및 기업인들의 상호방문을 장려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보다 직접적인 사업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나길 바란다"며 "부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하고 양 기관의 이해와 협력이 더욱 증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문화원의 현황과 추진 사업을 설명한 뒤 "협약을 통해 부천 향토역사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