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601000959500050011.jpg
/신성대 제공

신성대학교(총장·김병묵)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들이 (사)조리기능장려협회와 (사)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한 '2023년 코리아 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에서 금메달을 석권했다.

신성대 호텔외식조리과는 라이브 3코스에 3팀이 출전해 전 부분 금메달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전국최고 조리학과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22일 양일 간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됐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요리대회 중 단일 규모로는 최대의 요리대회이며, 학생 및 일반인 등 총 2천300명이 참가했다.

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를 선보인 신성대 학생들은 심사위원의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출전한 3팀 모두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팀을 이끌었던 최승수(2학년) 학생은 "학교와 학과교수님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이번 요리대회 출전으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텔외식조리과 오승우, 이청욱 교수는 "학기 중 수업 시간 외 두 달 이라는 시간동안 연습에 매진하고 노력해 금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이 대견하다. 좋은 결과로 이뤄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